책소개
20년 차 대치동 강사의 진정성 있는 교육칼럼집이 나왔다. 시중에 입시 비법서, 학습 전략서 등 각종 스킬을 담은 학습서와 달리 이 책은 우리가 진정 배워야 할 교육에 대해 작가의 진심 어린 의견을 담았다. 작가는 시종일관 따뜻하게 학부모와 학생을 격려하며 필요한 이야기를 전한다. 눈앞의 스킬에 현혹되는 대신 숨을 고르고 기본 태도를 다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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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반 친구가 어떤 책을 읽었고, 어떤 참고서와 문제집을 풀고, 어떤 학원에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을 상대로 이긴다면 아이는 최고의 성적을 얻을 것입니다.’(아이의 경쟁상대는 스마트폰입니다 중에서)
‘우리 아이는 오리밖에 안 된다는 엄마, 아빠의 고정관념 속에서 아이가 백조가 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백조인 아이를 오리인 아이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중에서)
‘입시라는 경기는 경기장에 나서는 것은 아이 한 명이지만 그 한 명을 위해 많은 스텝이 팀을 이루어 겨룰 수도 있습니다.’(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저자 소개
프롤로그
PART 1. 알아야 방법이 보입니다
아이의 경쟁상대는 스마트폰이다
스키와 자전거
백조인 아이를 오리인 아이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물음표와 마침표, 그리고 느낌표
아이가 독서 습관이 안 드는 이유
국어 성적이 학습량에 비례하지 않는 이유
국어 시험 볼 때 항상 세 개가 지워지고 두 개가 남는 이유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한 국어 공부
PART 2.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국어 능력은 요약 능력
고1이 되기 전 국어 공부와 고1이 된 후 국어 공부
코로나 시기 아이의 국어 공부
국어 실력이 좋은 아이와 국어 실력이 부족한 아이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
국어학원을 두 개 이상 다니는 대치동 아이
시간과 정확성의 딜레마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는 이유
PART 3. 잘못된 생각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독서와 국어의 연관성
나쁜 개념과 좋은 개념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vs 배경지식은 필요 없다
선생님이 잘 푸는 이유 vs 나는 잘 안 되는 이유
아이의 독서 능력을 향상하려면
엄마, 아빠가 보기에는 너무나 당연한 문제를 아이가 틀리는 이유
최저를 못 맞춘 고3 우리 아이에게 수시는
PART 4. 엄마, 아빠에게 꼭 주고 싶은 입시 조언입니다
고3이 되면 알게 되는 현실감
재수생이 되면 알게 되는 아이의 현실감
불수능과 물수능
비문학을 독서라 부릅니다
아이의 입시를 대하는 대한민국 엄마, 아빠에게
아이의 수시를 대하는 대한민국 엄마, 아빠에게
아이의 정시를 대하는 대한민국 엄마, 아빠에게
패배감의 아이와 자신감의 아이
PART 5. 오직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능에 도전한 프로게이머
스마트한 국어 노트
개안(開眼)
국어 공부를 위한 좋은 루틴
글이 어려울 때 서술어를 잘 보라고 하는 이유
비문학 읽기
엄마와 딸이 하나가 되어
아빠의 선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