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안과 걱정을 달고 사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패닉 버튼』은 일상생활을 하며 누구나 흔히 겪는 불안감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오랜 시간 극심한 불안감을 겪어온 당사자이자 불안 관리 라이프 코치인 저자는 직접 실행해 본 기법들 중 효과가 있었던 방법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방법들을 일상생활의 다양한 상황들과 연결 짓고 정리해서 불안감 해소에 즉각적인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 가만히 있어도 초조하다는 느낌이 드는 빈도가 잦아졌다면, 해야 할 일을 자꾸 미루거나 집중하기 어렵다면, 늦은 밤까지 휴대폰이나 텔레비전을 켜두고 멍하게 바라보고 있다면,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지친 매일을 보내고 있다면, 지금 당신의 일상에 불안이 스며들고 있음을 자각할 때다. 저자는 일상생활, 사회생활, 가족과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리적, 신체적 불안 증상마다 다른 상황별 50가지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들은 호흡, 심리 코칭, 명상에 기반을 둔 기법으로 마음만 먹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걱정거리가 생기거나 불안 상태에 빠졌을 때 언제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라면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만한 상황에도 가슴이 뛰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느낌을 한 번이라도 받은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손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펼쳐볼 것을 권한다.
저자소개
겉으로는 괜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때문에 괴로운 고기능성 불안high-functioning anxiety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불안 관리 라이프 코치. 자신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검증된 심리 기법과 호흡법을 활용해 자신의 불안을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패닉 버튼』은 일상생활을 하며 느끼는 불안감을 스스로 해소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불안감을 느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일상생활 속 상황별 50가지 해소 방법이 담겨있어, 불안하거나 긴장될 때 바로 꺼내 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불안감 체크 리스트 이 책의 사용법 여는 글 한 번이라도 불안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일상 속 불안감 불안감이 들면 근육이 뻣뻣하게 당기는 느낌이 드나요? 요즘 들어 자꾸 깜짝 놀라나요?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느낌이 들 때가 있나요?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걱정하고 있나요?좋지 않은 일이 생길까 봐 조바심이 나나요? 어떤 일을 준비할 때 놓치는 게 있을까 봐 불안한가요? 어떤 일의 결과를 앞두고 신경이 곤두서 있나요?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나요? 몸이 굳어버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나요? 불안한 느낌이 들면 입이 바짝바짝 마르나요?머릿속으로 특정 상황이나 대화를 반복 재생하고 있나요? 갑자기 초조하다는 느낌이 드나요? 해야 할 일을 자꾸 미루거나 집중하기 어렵나요? 기분이 괜찮지 않은데도 괜찮은 척하는 편인가요? 지금의 당신이 연약하고 무너져 내릴 것 같다고 느끼나요?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지쳐 있나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봐 조급한 마음이 드나요? 누군가가 당신의 기대에 못 미치나요? 스스로 세운 기대치에 못 미치나요?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할까 봐 불안한가요? 가면을 쓰고 행동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괴롭나요? 자신을 다른 사람과 자꾸 비교하나요? 허공 위를 걷는 것 같이 불안한 마음이 드나요?사소한 일도 결정을 내리기가 힘든가요?다른 사람의 감정의 무게가 느껴져 눈물을 글썽거리나요?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버거운 일이 있나요? 휴대폰을 내려놓거나 텔레비전의 전원을 끄기가 힘든가요?아직도 불안한 느낌이 남아 있나요?사회생활 속 긴장감공식적인 자리에서 사람들과 대화할 때 긴장되나요?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앞두고 긴장되나요?다가올 내일의 출근이 두려운가요? 어떤 일을 혼자 힘으로만 처리해야 할 때 긴장되나요?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 들어갈 때 걱정하나요?어려운 업무 대화를 앞두고 긴장되나요?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심하게 당황하나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때 머릿속이 하얘지나요?가족 관계 속 걱정가족 중 불편한 사람이 있나요? 나도 모르는 사이 가족에게 화를 내고 있나요? 가족과의 대화에서 오해가 생기나요? 사소한 일부터 큰일까지 생각이 달라서 부딪히나요? 가족이 나를 너무 간섭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나요?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이 드나요? 가족이 나를 싫어할까 봐 걱정되나요? 가족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드나요? 도무지 쉴 틈이 없어 뼈가 쑤실 정도로 피곤한가요? 내 아이를 숨 막히게 할까 봐 걱정되나요? 당신의 육아 방식에 대해 평가받는 기분이 드나요?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아이가 생기기 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가요?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애쓰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