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토록 유쾌한 헬스 OT는 없었다!“님아! 너두 헬스 시작할 수 있음.”건강, 외모, 생활체력 등등의 이유로 ‘헬스를 해보자’ 맘먹었는데 자꾸 망설여진다. 헬스장 땀 냄새 맡아본 적도 없는데 무턱대고 갔다가 이불킥 예정된 비싼 PT영업만 당하는 거 아닌지 온갖 걱정이 통수를 친다. 먹은 맘 접었다 펴기를 골백번, 드디어 헬스장 등록하고 문턱을 넘었는데, ‘엄훠~’ 발이 딱 멈춘다. 널린 쇳덩이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싶고, 땀 뻘뻘 흘리며 들었다 놨다 하는 헬스장 선배들은 왜 나만 보는 것 같은지.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소리가 절로 나온다.이런 경험 한 번쯤 있다면 더 이상 고민 말고 이 책을 펼치자. 『헬스의 정석-이론편』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 『다이어트의 정석』 『홈트의 정석』 총 4권의 헬스 시리즈로 어디서도 못 들어본 소비자 중심의 정보로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피가, 이번에는 ‘헬알못’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내 몸뚱이 진상 파악부터 헬스장 고르기, 식단, 운동 프로그램까지 초보가 할 법한 각종 고민을 말끔히 날려준다. 그뿐인가. 본업과 일상에 충실하느라 금쪽같은 시간을 내는 이들을 위해 ‘효율 최고의 운동’만 딱딱 짚어준다.
저자소개
헬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헬스의 정석-이론편』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 『다이어트의 정석』 『홈트의 정석』 ,네이버 블로그 [수피의 健_강한 운동 이야기]로 유명한 운동 칼럼니스트.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폭 넓은 정보력과 재치 있는 글솜씨로 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수피’라는 이름만으로도 신뢰받는다.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는 이공학도 출신이며, 엔지니어라는 본업 외에 조정과 역도, 각종 근력운동과 격투기 등 다양한 운동들을 섭렵한 26년 경력의 운동 마니아다. 2008년부터 활동한 1세대 인플루언서이면서 현재까지도 여전히 새로운 이론과 트렌드를 찾아 스스로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공학도로서의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피트니스 업계의 비즈니스와 무관하게 순수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쓴소리, 단소리를 거침없이 말하는 그에게 독자들은 열광한다. ‘타사우프’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쓰는 특이한 취미도 있다.
목차
일단 읽고 시작하자 1강 | 지금의 몸은 내가 살아온 결과물이다왜 계속 실패했을까?[원흉1] 애당초 말도 안 되는 목표 | [원흉2] 지속 가능성? | [원흉3] 쓸데없이 너무 많은 정보 | [원흉4] 운동은 질보다 양? | [원흉5] 나 자신에게 속는다 | [원흉6] 무책임한 인플루언서나는 누구? 여긴 어디?난 뚱뚱한 걸까, 마른 걸까?큰 방향 잡기[케이스1] 체지방이 많고 비만한 사람 | [케이스2] 체중은 정상, 그러나… | [케이스3] 너무 마른 사람2강 | 좀더 특별한 목표 잡기불룩한 배를 어찌할까윗배만 남산만하다고? |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왜 아랫배만? | 이름만 듣기 좋은 러브핸들어좁이 탈출하기(자매품 얼큰이)수영선수의 어깨는 뭐가 다를까? | 어깨를 넓히는 운동은? 엉덩이가 처졌어요, 엉엉엉 ㅠ.ㅠ엉짱이 드문 이유1 - 원래 그렇다 | 엉짱이 드문 이유2 - 안 쓴다 | 엉덩이 운동 - 집부터 야외, 헬스장까지 예쁜 가슴을 가질 수 있을까?살을 뺄 것인가, 가슴을 지킬 것인가 | 가슴이 최대한 돋보이는 방법은 없을까?없는 시간 쥐어짜내 운동하기집에서 하는 근력운동 | 니트라고요? 입는 건가요? 초고도 비만(feat. 다이어트 예능 디스)밥 많이 먹어 찐 게 아니다 | 어설픈 다이어트가 당신을 더 망친다. 그냥 밥 먹어라 | 운동하지 말고 그냥 움직여라 | 비만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3강 | 첫 출석어디서, 언제, 누구랑?헬스장 고르기 | 언제 운동하면 개꿀일까? | 개인 트레이닝, 뜨거워서 겁나는 감자 초보 티 안 내기 예습헬스장엔 뭐가 있지?혼자 마련할 것들(a.k.a 장비빨)야외 운동 - 빌어먹을 더위, 끔찍한 추위 | 헬스장 - 이놈의 옷 때문에 대환장 파티 중 | 운동용 신발 | 운동 소품 헬스장 진상(잘못 물리면 옮는다)물 나쁜 헬스장은 공짜라도 가지 마라. 나도 물든다 | 트레이너는 원판 치우는 사람이 아니다 | 오지라퍼 | 헬스장 전세 냈냐? | 이해 불가4강 | 근력운동, 맨땅에 헤딩하기일단 밑밥부터 깔고 시작근력운동은 근육을 ‘크고’ ‘강하게’ 만든다 | 뻥근육 vs 실전압축근육(?) | 프리웨이트, 머신운동, 맨몸운동은 뭐가 다를까? | 몸의 어디를 어떻게 운동할까?‘3대 300’이 의미하는 것은?중량과 횟수의 함수 156 | 몇 세트를 운동해야 한 티가 나려나? 159 | 주당 몇 번 운동할까? 161 | 전 언제 초보 딱지를 떼는 건가요? 162예습 끝, 도장 깨러 가자!(feat. 운동 프로그램)0단계 - 트레이너 없이 시작한 깜깜이의 첫 1~2주 | 1단계 -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초보자 | 2단계 - 중상급자나 상급자 운동 미리보기 | 다른 운동이 메인인데 헬스장 운동을 어떻게 하죠? 5강 | 애증의 유산소운동유산소운동, 이걸 해? 말아?힘든 유산소운동, 안 할 방법 없을까? | 심박수는 내가 저질체력인지 안다 | LISS vs 인터벌 방식 유산소 패밀리걷기와 달리기 | 계단과 경사지 운동 | 수영 | 자전거 | 댄스 | 유산소운동은 에너지를 얼마나 소모할까? 잡다한 궁금증(Q&A)근력운동 직후엔 왜 더 근육질처럼 보일까? | 근육통을 어찌할까? | 가벼운 운동이 살이 잘 빠진다고라? | 근육을 만드는 데 며칠이나 걸릴까요? | 건강검진 앞두고는 근력운동을 하지 말라고요? | 살만 빼면 옛날 몸매가 될까? | 운동하는 부위의 지방이 탄다고? 6강 | 무얼 얼마나 먹을까?식단의 알파벳 3대 영양소근육의 원료, 단백질 | 1순위 연료, 탄수화물 | 저장용 연료, 지방수포자도 할 수 있는 영양 계산필요 열량 뽑는 법 | 얼마나 줄이거나 늘려 먹을까? | 그놈의 탄단지7강 | 실제 밥상 짜보기뺄까, 유지할까, 찌울까?누가 내 몸땡이 좀 줄여 주세요! | 몸무게는 정상인데 근육이 똥망 | 양아치도 분노조절 잘 하게 만드는 몸끼니 나눠 먹기몇 번으로 나눠 먹을까? | 운동 전후에는 뭘 먹지? 뭘 먹어서 채우지?정해진 음식만 먹기 | 영양소만 맞춰 먹기 읽을거리 - 물이 만들어낸 웃픈 속설들잠자기 직전에 식사하면 찐다? | 보디빌더들이 경기 직전 저염식을 먹는 이유? | 익혔더니 영양소가 늘었다고라?읽느라 수고했다 [뽀나스1]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들의 영양소 [뽀나스2] 근력운동에는 어떤 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