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하늘의 죄인가, 나의 죄인가?
각종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이제는 현상이 아닌 내 몸이 생하고 멸하는 원리를 알고 질병을 치유해야 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사람의 생명의 이치를 힘 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쓰였다. 때문에 각종 어려운 용어나 난해한 표현을 최대한 배제하였고, 이미지와 그림을 통해 이해 를 도왔다. 의학은 고통을 치료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생명의 연장과 함께 사람으로서의 가치와 존엄을 지킨다. 이 책이 나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