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호프는 1879년 타간로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했다. 이리하여 그는 모스크바에 나와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으나, 아버지와 두 형은 생활력이 없었기 때문에 안톤은 자진해서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을 맡았다. 기계를 돕기 위해 체호프가 취한 수단은 당시 인기를 끌고 있던 저속한 주간지에 투고하는 일이었다. 현재 남아 있는 그의 첫 작품은 1880년 3월에 주간지 ‘잠자리’에 실린 패러디 투로 쓴 작품이다.
저자소개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골짜기, 함정, 티푸스, 어느 관리의 죽음, 내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약혼녀, 정탐,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작가 연보